최성국 예비신부와 함께

배우 최성국과 예비신부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한 예복업체의 인스타그램에는 최성국과 예비 아내의 웨딩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최성국은 화이트와 블랙의 양복을 다양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밝은 표정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성국의 예비신부 역시 다채로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두 사람은 나이 차가 무색할 만큼 훈훈한 케미를 선보였다.
올해 53세인 최성국은 29세 연인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앞서 그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최성국은 여자친구와 함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했다. 또한 "바닷가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 헌팅 이런 건 아니다. 곤란에 처한 걸 내가 해결해줬다"며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최근 MBN '미스터리 듀엣'에서는 "올가을에 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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