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희♥’김형일 감동 이벤트, 무엇?

배우 김형일과 아내 한복희가 방송에 나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 한복희는 "남편이 꼼꼼하고 아기자기하다. 여성 호르몬이 정말 많다" 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이벤트를 좋아한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복희는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 갔는데 조리원 입구부터 풍선으로 너무 예쁘게 장식 돼 있더라”며 ‘여기 조리원은 특이하게 풍선 장식을 예쁘게 해놨네’ 생각했는데, 방에 들어가니 ‘고생했어 복희야 사랑해“라고 붙여져 있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당시에는 너무 감동적이어서 엉엉 울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형일은 아내 한복희와 8년 연애했다. 당시 김형일은 아내가 자신의 직업을 이해하길 바래 3년 동안 스타일리스토 일하게 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힌 바 있다.
유혜인 인턴기자
yheyi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