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비트코인 이미지

오전 코인 시세에 투자자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11일 오전 8시 56분 기준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칠리즈는 전일 대비 79원(+35.43%) 상승한 302원, 11일 오전 8시 57분 기준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폴리곤은 전일 대비 410원(+34.75%) 상승한 1590원이다.

FTX의 파산 위기로 인해 최근 폭락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는 솔라나는 반등세에 올랐다.

11일 오전 8시 59분 기준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솔라나는 전일 대비 4600원(+22.63%) 상승한 2만 4930원이다.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SOL)가 3달러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를 남겼다.

그러나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탈중앙화 통신 네트워크 프로젝트 헬륨(HNT) 공동 창업자 아미르 할림(Amir Haleem)이 ”솔라나 팀은 복구가 불가능한 최악의 상황이라고 느껴질 때 더 강해지고 문제 해결에 집중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상반되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FTX 파산 위기 탓에 급락한 바 있는 비트코인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기준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6000원(-0.02%) 하락한 2477만3000원이다.

한편 최근 FTX는 관계사인 알라메다 리서치와의 자금 거래에서 재무구조 부실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세계 최대규모의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FTX 인수를 검토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철회 의지를 내비치는 등, 파산의 위기를 겪었다. 이에 솔라나를 비롯, 비트코인 등이 폭락하며 1만6천 달러 선이 무너지는 등 가상화폐 시장이 폭락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