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

11월 11일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이자 ‘보행자의 날’, ‘농업인의 날’이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념하고 이들을 유엔참전국과 함께 추모하기 위하여 지정한 날이다.

11월 11일 오전 11시에 6·25전쟁에 참전한 22개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추모하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과 세분의 참전용사 안장식이 11일 오전 10시 50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부산 전역에 1분간 추모 사이렌이 울리고 블랙이글스의 비행도 실시된다.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또한 11월 11일은 ‘보행자의 날’이다.

보행자의 날은 지난 2010년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시행령에 따라 미세먼지 증가 제한적인 에너지 위기와 환경보호 요구에 대응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걷기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한 국가기념일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11일 오전 제13회 ‘보행자의 날 행사를 전북 익산시 배산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정선군
정선군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기도 하다.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農業)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로, 제28회 정선군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강원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바 있다.

정선군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촌과 농업인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자랑스러운 농업인상 및 우수농업인상을 시상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