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SNS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축구선수로 주 포지션은 윙어이며 현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고있다.

프리미어 리그와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선수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최초로 발롱도르 후보 30인과 FIFA FIFPro 월드 XI 후보 55인에 선정됐다. 또한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했으며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에 3회 선정됐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PFA 올해의 팀 선정 및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에 등극해 골든부트를 수상했다.

닐슨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멘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순으로 SNS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은 닐슨 기준, 세계에서 24번째로 SNS 영향력이 있는 축구 선수로 드러났다. 세부적으로는 ▲팔로워 804만명 ▲성장률 6.46% ▲참여율 6.53% ▲콘텐츠 벨류 21만1634달러(2억8300만원)로 평가됐다.

닐슨은 ▲계정의 팔로워 수 ▲성장률 ▲참여율 ▲콘텐츠 벨류 등을 핵심성과지표(KPI)로 선정했다. 이 기준으로 각 선수 SNS 영향력을 계산해 이번 순위를 발표했다.

한편 26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손흥민이 가나전 경기 전날 새로운 주장 완장을 전달 받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싸구려 완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초호화 대회라는 명성과는 다르게 경기 중 주장들이 착용한 완장이 계속 풀리는 등의 불편함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팀 주장 손흥민은 안와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착용한 안면 보호대보다 완장이 더 불편했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여론도 나왔다.

손흥민은 경기 중 흘러내린 완장을 손에 쥐고 뛰는 등이 모습을 보였고, 다른 대표팀 주장도 테이프로 고정하는 등 불편함을 언급했다.

한편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8일 월요일 밤 22시 (한국시간) 가나, 12월3일 토요일 0시 포르투갈과 맞붙는다.

한국을 대표하는 손흥민 선수의 연봉은 1040만파운드(약 160억원)다. 한국 프로축구 K리그 선수들의 작년 평균 연봉(2억4859만원)의 6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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