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대표하는 손흥민 선수의 연봉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손흥민 선수의 연봉은 1040만파운드(약 160억원)다. 한국프로축구 K리그 선수들의 작년 평균 연봉(2억4859만원)의 65배다.
손흥민 외에도 세계적인 축구스타의 연봉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히샬리송의 연봉은 650만파운드(약 104억), 네이마르 연봉은 5000천만달러(약 650억원), 음바페 연봉은 1억6천달러(2100억원)이다. 해리케인 연봉은 1000천파운드(약161억 원)이다.
한편 지난7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대표팀은 오늘(8일) 윤석렬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와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부부가 내일 저녁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초청해 만찬과 함께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국가대표팀은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원정 16강을 달성했다"며 "윤 대통령은 세계 최정상 팀을 상대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보인 선수들과 코치진에 국민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을 하나로 만든 열정과 노력을 잊지 않고 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홍우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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