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2일 국내 금 시세는 12일 오전 10시 44분 신한은행 기준 1g당 7만5569.62원에 거래되고 있다.
1돈(3.75g)당 가격은 28만3386.08원이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내가 살 때(3.75g)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32만4500원이며 판매할 때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28만6500원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와 같은 1,318.0원으로 출발해 1,310원대 중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90%)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7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70%)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전문가 예상치(0.2% 상승)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에 대한 경계심리를 드러냈다.
미 미시간대학이 집계한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이 4.6%로 전월(4.9%) 대비 하락하자 물가 우려가 일부 완화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오는 13일(현지시간) 발표될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하고 있다.
나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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