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국내 금 시세는 13일 오전 10시 18분 신한은행 기준 1g당 7만492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1돈(3.75g)당 가격은 28만961.81원이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내가 살 때(3.75g)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 하락한 32만1500원이며 판매할 때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 하락한 28만5500원이다.

이날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2원 내린 1,305.0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며 1,30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의 11월 CPI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에 이날 환율은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1월 CPI가 작년 동월 대비 7.3% 올라 전월의 7.7%보다 상승률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11월 CPI가 예상대로 둔화하지 않을 경우 12월 FOMC가 매파(통화 긴축 선호)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질 수 있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8.58포인트(1.58%) 오른 34,005.04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6.18포인트(1.43%) 상승한 3,990.56으로, 나스닥지수는 139.12포인트(1.26%) 오른 11,143.74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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