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2022년 11월 이달의 상생볼’로 삼성전자, 포스코 인터내셔널, 포스코, BGF리테일 4개사의 상생협력 활동을 선정했다.

이달의 상생볼은 매월 기업의 우수 상생협력 활동을 포상해 상생협력 활동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다. 선정된 기업은 상생협력 활동을 포상하는 상생볼 트로피를 받고 동반성장 포상 시 가점 및 동반성장 우수사례집 소개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우수사례로 삼성전자는 C랩 데모데이를 통해 20개 육성 스타트업의 기술 전시 및 투자 기회를 제공했다. 포스코 인터내셔널의 경우 국내 12개사를 대상으로 베트남 수출 상담회를 개최, 14건을 체결했다. 포스코는 국내 수출기업에 슬로베니아 및 벨기에 해외 물류센터 공동 이용을 추진했다. BGF리테일은 매출 부진을 겪는 가맹점포에 인테리어 공사 등 맞춤형 솔루션 제공 등을 통한 상생협력 활동을 도모했다.

정기환 상생협력정책관은 “이달의 상생볼 운영을 통해 기업의 상생협력 활동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 중소·소상공인 현장의 동반성장 체감도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수습기자 no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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