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 주 상한가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1월 9일

이날 코스피에서 상한가를 달성한 종목은 없다.

코스닥에서는 메디프론·삼성스팩 6호·애머릿지도·MDS테크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메디프론은 전 거래일 대비 375원(30.00%) 급등한 1천62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및 진단키트, 비마약성 진통제 등 중추신경계 질병치료제 개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2003년 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메디프론 주가가 상승한 배경은 레카네맙 FDA 신속 승인에 따른 시장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FDA는 신약 최종 승인에 앞서 초기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제한적 사용을 허가하는 신속승인 절차를 통해 레카네맙을 가벼운 증상의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레카네맙은 알츠하이머 발병 메커니즘을 목적으로 한 신약으로는 처음으로 기억력과 사고력 저하를 늦추는 효과를 신빙성 있게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MDS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530원(29.94%) 급등한 2천300원에 거래가 끝났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MDS테크에 대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기준가는 1770원이다.

앞서 지난달 26일 MDS테크는 보통주 1주 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는 주요 자회사 MDS인텔리전스가 기업공개(IPO)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9일 밝혔다.

MDS인텔리전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은 스마트시티를 비롯해 디지털전환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로 확장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달 중 직접 개발한 암호키 관리∙기기인증 솔루션 '네오에프에스엠', 보안 강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솔루션 '시큐어포타', 오토사(AUTOSAR) 개발 솔루션 '래피드오토' 등을 오토모티브 월드 쇼 재팬에 전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사물인터넷과 디지털 트윈 외에도 일본 자동차 사이버 보안 분야 진출도 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스팩6호는 전 거래일 대비 855원(30.00%) 급등한 3천705원에 거래가 종료됐다.

스팩은 비상장기업 인수합병(M&A)이 목적인 서류상 회사로, 3년 안에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상장이 자동 폐지된다.

다만, 상폐되더라도 공모주 투자자들에게는 원금에 가까운 투자금과 이자를 보장해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 삼성스팩6호는 지난해 6월 상장 당일 ‘따상’을 기록한 바 있다

삼성스팩6호는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크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산업분야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합병대상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바이오제약·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엔터테인먼트 업종을 중점 산업군으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머릿지는 전 거래일 대비 470원(29.75%) 급등한 2천50원에 거래가 마감했다.

주요 사업은 의류 소매 사업부문, 카나비스 사업부문으로 구성된다.

의류 소매 사업부문에서는 미국 각 주의 의류 매장에서 'Papaya' 브랜드 등의 의류 및 악세사리를 판매하고 있다.

타이어 관련주인 금호타이어 효성티앤씨 금호석유 효성첨단소재 한국앤컴퍼니 다이나믹디자인 동아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넥센타이어 코오롱인더 등도 동반상승 하고 있다.

애머릿지는 뚜렷한 호재가 없어 투자에 유의가 필요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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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0일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제이준코스메틱이 상한가에 올랐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전 거래일 대비 1810원(29.97%) 오른 7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방역당국이 발표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는 요건은 ▲주간 환자 발생 2주 이상 연속 감소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전주 대비 감소·주간 치명률 0.10% 이하 ▲4주 내 동원 가능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 50% 이상 ▲동절기 추가 접종률 고령자 50%·감염 취약 시설 60% 이상 등 4가지다.

정부는 이 가운데 2가지를 충족할 경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논의를 거쳐 일부 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뿐만아니라 중국이 지난해 12월 제로코로나 정책을 철회하고 리오프닝에 나서면서 화장품 수요 증가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국내에서도 정부가 실내 마스크 해제를 언급하면서 화장품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1972년 설립된 제이준코스메틱은 국내외에서 화장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22년 7월 주식 양수도 계약을 통해 최대주주가 이도헬스케어에서 엠버케피탈코리아로 변경된 후 주식 담보제공 계약의 담보권 실행을 통해 최대주주가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재변경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스아이리소스, 티라유텍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티라유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93% 상승한 9810원에 장을 마쳤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날 발표한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통합공고'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날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발표했다. 공고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부터 고도화 중심 지능형 스마트 공장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통합공고의 세부사업은 △일반형 스마트공장 △특화형 스마트공장 △협업형 스마트공장 △제조데이터 활용지원 △공급기업 얼라이언스 △수준확인·컨설팅 등 6개 분야다.

2006년 세워진 티라유텍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SK이노베이션·SKC·LG전자·LG이노베이션·CJ대한통운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에스아이리소스는 전 거래일보다 126원(29.79%) 뛴 549원에 장을 마쳤다.

에스아이리소스는 1987년에 설립된 석탄 광업체로 이탄, 유연탄 등의 유통·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날 에스아이리소스는 뚜렷한 공시나 호재 없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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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1일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SK네트웍스우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5만10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SK네트웍스우는 뚜렷한 호재 없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SK네트웍스우는 시가총액이 58억원이어서 거래량이 조금만 몰려도 급등할 수 있는 종목으로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SK네트웍스우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020년 7월 우선주 투자자 보호방안을 발표하고 상장 주식 수 상폐 요건을 강화했는데 지난해 10월부터 상장 주식 수가 20만주 미만인 우선주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이삭엔지니어링, 코콤, 제이에스티나, 한국테크놀로지, 에스에이티이엔지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삭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29.8% 상승한 1만1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삭엔지니어링은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에서 수행하는 국내외 플랜트 HVAC 콘트롤(Control) 부문에 대해 2년간 입찰 없이 독점계약을 하게 되는 프레임 어그리먼트(Frame agreement)를 체결했다.

이삭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철강, 중공업, 발전, 제약, 바이오, 2차전지 등 제조 산업 전반에 걸쳐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코콤은 전 거래일 대비 2060원(29.90%) 오른 8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콤의 상승은 전날 윤 대통령이 UAE 순방을 앞두고 방산 분야까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오는 14일부터 UAE 순방을 준비하면서 ‘세일즈 외교’로 방산 분야까지 양국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코콤은 무인비행체(UVA)와 드론의 탐지를 무력화하는 통합 운용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이에 관련주로 꼽히며 급등한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코콤은 지난 5일 윤 대통령이 북한 무인기 도발에 대응해 합동드론부대를 창설하라는 발언이 나오자 15% 급등한 바 있다.

코콤은 스마트 홈 시스템, 비디오도어폰, 도어폰, CCTV 시스템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는 기업으로, 무인비행체(UVA)와 드론의 탐지를 무력화하는 통합운용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제이에스티나는 전 거래일 대비 29.98% 상승한 336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제이에스티나의 김기문 회장이 중소기업중앙회장 자격으로 UAE 경제사절단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초청으로 14~17일 UAE를 방문한다. 지난 1980년 양국 수교 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의 UAE 순방 일정에는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뿐 아니라 중소·중견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총 100여개 회사로 사절단을 꾸렸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29.84% 상승한 496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달 29일 한국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인 한국이노베이션은 "주식담보 채권자인 저축은행에 추가 담보 제공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반대매매(채권자 임의처분)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3일간 한국테크놀로지 최대주주 한국이노베이션이 저축은행에 담보로 제공한 한국테크놀로지 주식 5.9%가 반대매매 실행으로 장내매도됐다. 이에 한국이노베이션은 추가 담보제공을 협의 중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에스에이티이엔지는 전 거래일 대비 29.93% 상승한 38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스에이티이엔지는 디스플레이 모듈 공정의 접합 장비 중 PCB BONDER 설비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여 유관 사업으로 단계적 저변확대를 통하여 접합장비와 모듈 전/후 공정설비 및 검사장비로 매출군을 확대했다.

모듈 공정 중 디스플레이 패널 검사 및 기타 자재 부착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이날 주가의 영향을 줄만한 뚜렷한 공시나 호재는 파악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 1월 12일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혜인과 베트남개발1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혜인은 전 거래일 대비 30% 상승한 83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1일 이평구 지질연구원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작년에 우리나라 광산을 뒤져보니 리튬을 6곳 정도에서 찾을 수 있었다”며 “대표적인 곳은 울진으로 올해 안에 매장량 평가가 끝난다”고 밝혔다.

리튬은 전기차 등에 쓰이는 배터리의 주된 소재로 미래 핵심 광물의 하나로 언급된다.

혜인이 최대주주로 있는 혜인자원이 경북 울진에 광산 및 선광설비를 보유하고 몰리브덴을 생산한 이력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혜인은 건축석재 가공 판매, 석산개발 채석, 석공사, 건축석 수출입, 석재공예품 판매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원석채취, 원석 및 석제품 가공, 석판재 수출입 및 유통 석공사 시공을 하는  종합석재업체이다.

건축석 판매 등과 석공사 시공의 비율이 대략 5대 5를 형성하고 있으며 건축석은 국내 8개 영업지점을 통한 내수시장 직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다.

베트남개발1은 전 거래일 대비 29.81% 오른 209원에 마감했다.

베트남개발1은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지난 2007년부터 운용하는 폐쇄형 뮤추얼 펀드로 베트남 현지에 위치한 부동산에 투자해 수익이 발생하면 투자자에게 분배해주는 상품으로 2022년 12월 25일 이후 펀드를 상환할 예정으로 알려져있다.

베트남개발1은 지난달 30일 한국월드와이드베트남부동산개발특별자산1호투자회사 주권 상장폐지우려 예고 투자유의 공시를 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국월드와이드베트남부동산개발특별자산1호투자회사 주권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수산아이앤티와 씨엔플러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수산아이앤티는 전 거래일 대비 29.91% 상승한 1만455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 일환으로 생체 인식 적용과 범위를 구체화한 내부통제 시스템 전략을 수립했다.

오는 3월까지 비밀번호를 대체하는 생체인증이나 개인 소유 기기 기반 인증을 골자로 하는 금융사 내부 인증방식 고도화에 나선다. 이는 은행권에 먼저 적용한 후 전 금융업권으로 확대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수산아이앤티는 트래픽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보안솔루션 사업과 통신사 협력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뿐만아니라 1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경제사절단에 계열사 수산이앤에스가 포함되면서 호재가 겹쳤다.

씨엔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 상승한 65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상승세는 지난 10일 제주지방법원이 한림읍 주민들의 개발사업 승인취소 청구를 기각한 소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씨엔플러스는 LG헬로비전과 약 22억 4600만 원 규모의 울산광역시교육청 학생용 스마트기기 보급사업(2차) 충전함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7.1%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로 자율공시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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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3일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SK네트웍스우와 메타랩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SK네트웍스우는 지난 11일에 이어 전 거래일 대비 29.91% 오른 5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SK네트웍스우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우선주는 올해 6월 말까지 상장 주식 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시장에서 퇴출된다.

지난 10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SK네트웍스의 현금 등 자산은 9946억원이다. SK네트웍스 현금 자산 규모는 2019년 말 기준 4969억원에서 2020년 8613억원, 2021년 1조3730억원으로 증가했다. 부채 비율은 같은 기간 340%에서 285%로 떨어졌다.

SK네트웍스우 주가의 영향을 줄만한 뚜렷한 공시나 호재는 파악되지 않았다.

메타랩스는 전장보다 745원(29.98%) 오른 3230원에 장을 마쳤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메타랩스는 인수합병을 통해 기존 오프라인 패션사업에서 온라인 패션 및 코스메슈티컬 등으로 사업부문을 다각화하여 헬스케어 기업으로 사업체질을 변경했다.

메타케어, 테크랩스를 포함한 2개의 비상장사를 계열회사로 두고 있으며, 계열회사는 MSO/헬스케어, 코스메슈티컬, O2O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메타랩스도 뚜렷한 공시나 호재 없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줌인터넷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줌인터넷은 전 거래일보다 1080원(30.00%) 오른 46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정부가 현재 1% 수준인 AI 활용 기업 비중을 2030년까지 30%로 끌어 올린다는 방침에 영향을 받아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기업의 핵심 설비·공정에 AI 솔루션을 적용하는 수요·공급 기업 간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산업 전반에 AI를 내재화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산업 디지털 전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 AI 내재화 전략'을 심의·확정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줌인터넷은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광고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포털 사이트인 '줌닷컴'을 통해 검색, 뉴스, 커뮤니티, 쇼핑, 블로그 등 인터넷 기반 서비스 제공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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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랍에미리트(UAE)가 우리나라에 300억 달러(한화 약 37조2600억원)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대통령실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번 투자 결정은 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뤄졌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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