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회준 교수

KAIST는 1일 유회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국제고체회로학회 최다 논문 발표자 5인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국제고체회로학회에 2000년부터 2023년까지 총 63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전력 무선 통신용 칩 관련 26편, 인공지능(AI) 관련 18편, ‘디램(DRAM)’ 관련 5편 등이다.

국제고체회로학회는 설립 70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념식에서 학회 발전에 기여한 논문발표자를 발표했다. 학회에 논문을 60회 이상 출간한 연구자는 총 5인이 꼽혔는데 이 중 동양인은 유 교수가 유일하다.

시상식은 지난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KAIST는 “메모리 산업과 시스템 반도체 기술 업그레이드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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