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포스터. 골프존 제공

골프존 GDR 아카데미가 전국 규모 장타 대회인 2023 GDR 더 롱기스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골프존은 오는 31일까지 1차 대회 참가 신청 및 예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골프존 GDR 아카데미가 월드롱드라이브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한국판 실내 장타대회다.

대회 총상금은 지난해에 비해 5배 늘어난 2억 원 규모로 내달 9일 GDE 아카데미 강남 센터필드점에서 열리는 1차 대회와 7월로 예정된 파이널 대회 등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 GDR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아마추어, 프로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GDR시스템을 통해 드라이버 비거리를 측정한 뒤 GDR 키오스크에 표시된 비거리와 자신의 닉네임이 함께 나오도록 촬영한 인증 사진을 신청 양식과 함께 제출하면 1차 대회 예선 참가자로 접수가 완료된다.

골퍼라면 아마추어, 프로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작년도 우승자인 홍현준 프로를 포함한 드라이버 비거리 상위 32인을 1차 대회 예선 통과자로 선발한다. 1차 대회는 오는 4월 9일 GDR아카데미 강남 센터필드점에서 진행된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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