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가 초청 강연회 열고 행정영역 도입 모색

▲ 논산시가 오는 6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ChatGPT에 대한 이해와 A.I 본질에 대한 고찰’ 강연회를 개최한다. 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ChatGPT(챗 지피티)’의 행정영역 활용을 위한 노력에 나선다.

시는 오는 6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ChatGPT에 대한 이해와 A.I 본질에 대한 고찰’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는 네이버 클라우드 글로벌 AI 사업부 옥상훈 부장이 강사로 초빙,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과정, ChatGPT의 특성 및 활용 방안 등을 살펴보고 국내외 동향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ChatGPT’는 미국의 OpenAI(오픈에이아이)사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로 2018년 GPT-1로 시작으로 지난 1월에는 GPT-4가 출시되는 등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인공지능이 급속도로 발달하고 있는 시대 상황에 발맞춰 행정영역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 강연회를 마련했다”며 “ChatGPT 등 다양한 혁신기술에 대해 직원들이 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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