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역 주변 공동주택 이면도로 주차장 조성 마무리 주차난 해소 기대

▲ 계룡역 주변 이면도로에 조성된 주차장 조성 모습. 계룡시 제공

계룡역 인근 공동주택 이면도로 주차장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서 계룡역 주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역 주변 상습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시행된 계룡역 인근 공동주택 이면도로 주차장 조성 공사가 완공됐다고 25일 밝혔다.

계룡역 인근은 매 주말 열차 이용객들이 몰리면서 심각한 주차난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시가 이번에 이면도로에 47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면서 인근 주차난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계룡역 주변 주차난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며 “시는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방안를 위해 지속 노력,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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