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한우, 천안·부여·금산 농특산물 한자리 모여

“밤하늘의 빛나는 별자리가 나의 머릿속에서 천국을 보여준다면, 나의 입안은 홍성한우가 몽환적인 유토피아로 인도해줄거야.”

5월 대전 밤하늘에 황소자리가 수를 놓았다면 대전 한빛탑 광장서 충남 홍성한우의 영롱한 마블링이 대전시민들의 입안에 수를 놓을 예정이다.

금강일보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대전 한빛탑 광장서 ‘2023 한우농축산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금강일보 주관·주최로 홍성군과 대전 유성구가 후원하며 충남 홍성한우의 명가인 천수푸드와 대한민국 한우의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는 홍성 구항농협이 한우를 제공하고 천안의 명품 농수산물 업체인 ‘하늘그린’과 부여군의 농특산물 브랜드인 ‘굿뜨래’가 함께한다.

또 인삼의 고장인 금산군의 ‘하늘선물 금산인삼’과 공주시 우수 농특산물이 함께 자리하며 홍성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내포천애’ 등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소주의 명가 맥키스컴퍼니가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 유일 소주인 린과 선양에 대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오후 4시 식당(숯불체험) 오픈을 시작으로 시작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31일 오전 11시부터 특산물 부스 및 식당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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