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엄지윤 인스타그램
사진 = 엄지윤 인스타그램

'엄지렐라' 엄지윤이 예능 프로그램 단독 MC에 도전한다.

오오티비(ootb STUDIO)는 신규 웹예능 '상팔자'의 MC로 요즘 대세인 엄지윤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상팔자'는 ootb STUDIO가 앞서 선보인 '전과자'와 같이 '~하는 자' 시리즈다. 비투비의 이창섭이 '전과자'로 평균 274만뷰를 기록하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상팔자'의 엄지윤이 인기와 파급력을 이어 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상팔자'는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의 VIP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리뷰하는 콘셉트로 호텔, 백화점에서 제공하는 고급스러운 VIP 서비스부터 통신사, 야구장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까지 모든 VIP 서비스를 체험하고 솔직하게 리뷰 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VIP 서비스를 대리체험하는 재미뿐 아니라 미처 몰라서 받지 못했던 혜택까지도 찾아내 직접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정보까지 얻을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엄지윤은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유튜브 스케치 코미디쇼 '숏박스', 개인 유튜브 채널 '엄지렐라'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맹활약했다. 이런 엄지윤이 '워크맨', '네고왕', '전과자' 등 MZ세대들이 열광하는 콘텐츠 라이업을 잇달아 선보여온 ootb STUDIO와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상팔자'는 오오티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9일 오후 6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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