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씨름 종목 초중학생 279명 참가, 기량 겨뤄

2023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생체육대회가 지난 9일 논산시민운동장과 논산중 씨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 육성 종목(트랙, 필드)과 씨름 종목 선수 등 279명이 참가했다.
이날 학생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며 각 종목에서 우수 성적을 낸 학생들은 올 하반기 개최되는 충남교육감기육상대회와 충남학생체육대회에 논산·계룡 대표로 출전해 지역을 빛낼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대회로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운동 기량을 뽐내고 새로운 목표를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김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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