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사진 =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20~49세 시청률을 별도로 산정한 수치인 2049 시청률에서 1위에 오른 '태계일주2'가 갠지스강으로 떠난다.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는 지난 18일 2회 방송을 마치며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2회 최고 시청률은 7.8%을 달성했다.

지난 2회에서는 바라나시 최대 화장터인 '마니까르니까 가트'에 도착한 기안84와 덱스의 합류로 웃음과 시청자들의 경건한 마음까지 선사하는 모습을 보이며 막을 내렸다. 이에 오는 25일 방송되는 '태계일주2'의 3회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3회 예고편을 확인해 보면 유튜버 빠니보틀이 녹화에 함께해 더욱 풍성한 인도 밀착 여행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은 공항에서 "기안84 친구로 알아본다"며 근황을 전했고, 기안84의 맹활약에 대해 "여행 크리에이터들 긴장해야 된다"며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기안84와 덱스가 인도 갠지스 강 마사지사들에게 격한 환영을 받으며 초호화 마사지를 받고 넋이 나간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와 덱스는 맛보기 마사지 영업에 휩쓸려 시트만 깔리 바닥에서 마사지를 받는다. 마사지사들에게 몸을 맡긴 기안84와 달리 경계심을 풀지 못한 덱스의 상반된 반응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연이는 화제를 이끌고 있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오는 25일 밤 9시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