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세연이 오랜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그의 프로필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진세연(본명 김윤정)은 1994년생으로 올해 28세다. 그는 2009년 한국 야구르트 ‘오유 CF’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배우로서는 2010년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로 데뷔했다.
이후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에서 주연을 맡고,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의 주인공으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각시탈’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진세연은 이후 여러 작품활동과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2016년 MBC 연기대상에선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승승장구하던 진세연은 2020년 이후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 개인 인스타그램과 브이라이브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한편 진세연은 오는 2023년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주연으로 복귀한다고 알려져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고, 자세한 방송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유석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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