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는 오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나들이객의 증가에 따른 휴양·숙박시설 등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펜션과 같은 휴양·숙박시설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재산 피해 등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고 휴양시설의 특성상 목조 구조로 연소 확대의 위험이 있어 마련됐다.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관계자 화재 안전 컨설팅, 주말·성수기 화재 취약 시간대 기동 순찰 강화, 화재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서한문 발송 및 언론 홍보 등이다.
진용만 서장은 “휴양·숙박시설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 이용객과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양=김종성 기자 kjs3605@ggilbo.com
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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