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승환이 17일 입대하며 전역일에 관심이 쏠린다.
정승환은 7월 17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육군으로서 군악대 복무를 이어간다.
입대 당일 별도의 팬, 취재진 대상 행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정승환의 소속사 안테나는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신병교육대 입소식을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의 방문은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이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정승환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벌써 전역일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7월 17일 입대 기준 전역일은 2025년 1월 16일이다.
한편 정승환은 2016년 데뷔 후 ‘너였다면’, ‘눈사람’, ‘이 바보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한 정승환의 입대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의 응원이 전해졌다.
유석환 인턴기자
eukha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