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4년만에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우효광의 과거 스캔들, 불륜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300회 특집으로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4년 만에 재출연해 그간의 근황과 발생했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해명했다.
부부가 해명한 것은 2년 전 발생한 불륜설에 대한 내용이다. 지난 2021년 한 중국 매체는 우효광이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힌 채 차를 타고 이동하는 짧은 영상이 공개되면서 불륜설에 휩싸였다.
이에 추자현은 “함께 만난 멤버들이 나와도 다 친한 사이다. 이웃 사촌 지인들이 모인 날이었다”고 말하면서 “물론 오해가 될만한 행동이다. 어쨌든 그 행동을 한 건 맞으니 제대로 매 맞으라”고 단언했다.
우효광은 “인터넷과 SNS에서 악의적으로 편집됐다”고 해명하면서도 “아내에게 제일 미안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우효광의 스캔들은 2021년 사건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에도 한 여성과 함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된 적이 있었다. 당시 우효광은 열애설을 부인하고 12년 지기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
당시 추자현 또한 별다른 언급 없이 넘기며 둘의 끈끈한 사랑을 보여줬다.
유석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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