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쿠팡플레이 시리즈

‘쿠플 시리즈’ 경기가 지속되는 폭우로 취소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3일(한국시간)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EFL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의 레스터 시티와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폭우로 인해 경기가 40분 넘게 지연되다 결국 취소됐다.

이에 오는 27일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이하 쿠플 시리즈)’ 경기인 팀 K리그와 스페인 라리가의 AT 마드리드의 경기가 취소되는 것은 아닌지 팬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우선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가 치러지는 27일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 소나기가 내릴 확률이 60%,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는 약 20%로 사실상 비가 오지 않을 확률이 높다.

또한 축구 경기의 특성상 적당량의 우천 시에도 경기는 대부분 진행되기에 경기 취소가 될 확률은 적을 듯하다.

한편 쿠팡플레이 수수료 관련 유의사항에 따르면 ‘행사상의 문제로 인해 환불을 받을 경우, 별도의 수수료를 제공하지 않으며, 환불 주체가 NHN LINK가 아닌 행사 주최사가 될 수 있다’고 명시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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