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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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축구 클럽 알힐랄이 음바페 영입을 위해 역대 최고 금액을 제시한 가운데 이번 시즌 사우디로 이적한 선수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25일 ESPN 등 외신에 따르면 알힐랄이 음바페 영입 협상을 위해 3억 유로, 한화 약 4264억 원은 제시했다고 알려졌다. 이는 역대 최고 이적료이며 연봉까지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제시한 1년 연봉은 7억 유로, 한화 약 9950억 원으로 1조에 가깝다.

이는 하루 약 26억 원, 주급 약 190억 원, 월급 약 830억 원이다. 천문학적인 자본력으로 이번시즌 이적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사우디의 축구 클럽들로 이적한 선수들을 알아보자.

▲ 카림 벤제마 (前 레알 마드리드)

▲ 은골로 캉테 (前 첼시)

▲ 칼리두 쿨리발리 (前 첼시)

▲ 후벵 네베스 (前 울버햄튼)

▲ 에두아르 멘디 (前첼시)

▲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前 인테르)

▲ 호베르투 피르미누 (前 리버풀)

▲ 밀란코비치 사비치 (前 라치오)

▲ 리야드 마레즈 (前 맨시티)

벤제마와 캉테는 알 이티하드 소속으로 토트넘 출신 누누 감독이 이끌고 있다. 알 나스로 이적한 브로조비치는 호날두, 그리고 호날두와 같은 맨유 출신 알렉스 텔리스와 함께 하게됐다.

쿨리발리, 네베스, 사비치는 알 힐랄로 동시에 이적했다. 알 아흘리에는 직전 시즌 트레블의 주역 리야드 마레즈가 이적해 충격을 안겼다. 같은 팀에는 리버풀 출신의 피르미누, 전북 현대 출신의 바로우가 있다.

이외에도 알 이티파크는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끌며 같이 리버풀에서 중원을 책임졌던 조던 헨더슨이 선수로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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