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학과 의사 민혜연이 주진모와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그의 프로필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4일 민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주진모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활짝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민혜연의 프로필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민혜연은 1985년생으로 주진모 보다 11살 연하다. 둘은 아나운서 김현욱의 소개로 만나게 됐는데, 김현욱은 자신이 진행하는 ‘김현욱의 굿모닝’에 고정 출연하는 의사 민혜연을 주진모에게 소개해 줬고, 지난 2019년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화제가 된 것은 아내 민혜연의 직업이다. 그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가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인재로 알려졌다.
이후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임상강사, 세란병원 뷰티비만센터장 등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소요의원 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뛰어난 미모로 인해 의료계의 미스코리아, 의료계의 김태희로 불리는 등 연예인 못지않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가 출연한 방송으로는 ‘기분 좋은 날’, ‘모닝 와이드’, ‘바디 액추얼리’ 등이 있다.
한편 지난 6월 민혜연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결혼 4주년 브이로그를 공개하기도 하며 둘의 행복한 일상을 전하고 있다.
유석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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