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홈페이지서 접수

▲ 공군 제공

공군이 오는 10월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2023’에서 국산 항공기에 탑승해 비행 체험을 하고 공군을 전 국민에게 홍보할 국민조종사 4명을 공개 모집한다.

국민조종사는 공군을 홍보하는 동시에 직접 T-50, FA-50 등 공군이 운용하는 국산항공기를 타고 조종사의 비행임무를 체험할 수 있다. 국민조종사는 만 17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심사와 2차 심사, 최종 심사 순으로 이뤄지며 최종심사는 비행환경적응훈련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인원은 1시간 가량 비행 체험을 할 수 있다.

비행체험 후 공군참모총장이 공군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머플러를 직접 수여하고 국민조종사로 임명한다.

참가 신청은 공군 홈페이지(airforce.mil.kr)에서 하면 된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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