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Daejeon Youth Univ Theatre Festival)가 오는 10일 개막해 19일까지 아신극장, 우금치 별별마당 관용극장 등에서 펼쳐진다.

‘시도하는 청춘은 아름답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청년유니브연극제에선 대전대학교 공연예술컨텐츠학과 ‘회를 뜨다!’, 목원대학교 연극영화영상학부 ‘연기의 달인’, 세렌디피아 ‘Bravi My Life’, 목원대 성악·뮤지컬학부 ‘우금치’,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썸타임즈’, 창작집단 여름밤 ‘코피노아이’, 서울예술대학교 극단 사색 ‘시발’, 샵구 ‘안녕 혹은 안녕 그리고 안녕’, 숭의여자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여기,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극단 피안 ‘마이 아바타’ 등을 선보인다.

청년유니브연극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관객이 얼마나 관심을 가져주는지에 따라 연극인들과 예술인들이 힘을 얻는다”며 “많은 관심으로 젊은 청춘과 연극인을 응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863-0338)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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