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net '퀸덤퍼즐'
사진 = Mnet '퀸덤퍼즐'

‘퀸덤퍼즐’이 다음주 최종회를 남겨두고 파이널에 진출할 14인이 확정됐다.

지난 8일 방송된 Mnet ‘퀸덤퍼즐’에서는 21인의 세미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고, 탈락자 7명은 정한 뒤 최종 파이널 무대에 오를 14인이 결정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종 멤버 발표를 일주일 남겨두고 14인의 프로필에 관심이 쏠린다.

우선 이번 세미 파이널 탈락자는 파이(前 NMB48), 미루(前 NMB48), 리이나(하이키), 수진(위클리), 조아(위클리), 지원(체리블렛), 보라(체리블렛)이다. 이번 ‘퀸덤퍼즐’에 참가한 체리블렛 멤버들은 아쉽게 전원 탈락했다.

톱7으로 우선 호명된 7명은 나나, 휘서, 케이, 여름, 유키, 예은, 연희이며 도화, 엘리, 수윤, 우연, 쥬리, 지우, 지한이 함께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하게 됐다.

휘서는 최근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그룹 하이키(H1-KEY)의 멤버로 같은 그룹의 리이나와 함께 참가했지만 이번 세미 파이널에서 혼자 남게 됐다. 휘서는 그룹 내 메인보컬을 맡아 시원한 가창력으로 첫 무대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케이는 러블리즈 소속의 가수로 이번 ‘퀸덤퍼즐’에서 가장 경험이 많고,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참가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4년에 러블리즈로 데뷔했고, 2019년에는 솔로 활동도 시작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었다. 아이돌치고 나이가 많다는 네티즌들의 우려에 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은 그룹 우주소녀의 멤버로 연습생 기간 총 5년을 거쳐 지난 2016년 데뷔했다. 특별한 음색을 가진 참가자로 곡에 포인트를 주는 능력이 뛰어나다.

유키는 그룹 퍼플키스의 일본인 멤버이다. 2018년부터 한국 소속사에 입사해 연습생 그룹에 소속돼 활동했다. 팀의 유일한 래퍼답게 뛰어난 랩 실력과 다크한 메이크업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은은 그룹 CLC 출신의 참가자로 지난 2015년 데뷔하며 그룹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7주년을 하루 앞둔 2022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되며 신생 기획사인 슈퍼벨컴퍼니와 계약해 솔로활동을 시작했다.

나나, 우연은 그룹 우아(woo!ah!) 소속으로 지난 2020년 데뷔한 5인조 걸그룹이다. 둘은 각각 2001년, 2003년생으로 리더, 서브보컬을 맡고 있는 멤버다.

연희, 쥬리, 수윤은 모두 그룹 로켓펀치의 멤버이다. 지난 2019년 데뷔한 로켓펀치는 2021년부터 일본 활동도 시작한 6인조 걸그룹이다. 그 중 쥬리는 前 AKB48의 멤버이기도 한 참가자다. 쥬리와 수윤 모두 프로듀스 48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EL7Z U+P’(엘즈업)의 멤버가 될 최종 7인이 공개되는 Mnet ‘퀸덤퍼즐’ 최종회는 오는 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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