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국내 최대 방위산업기업인 현대로템과 지역 방산기업의 만남을 통해 방산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1일 경기 의왕에 위치한 현대로템 본사에서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7년 설립한 현대로템은 국내 최고의 전동차 및 방산물자 생산 기업으로 지난해 폴란드와 K2전차 총 1000대 수출 계약에 성공했으며 지난 4월 폴란드형 K2전차 생산·납품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컨소시엄 이행 합의서를 체결했다.
시는 교류회는 통해 현대로템과 대전지역 방산기업의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지역 방산기업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교류회 관련 문의는 전화(042-270-4131, 042-930-4416)하면 된다.
김고운 수습기자 kgw@ggilbo.com
김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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