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가 또 한번 대세를 입증했다.
지난 19일 Mnet에 따르면, 전날 예매 오픈한 '스우파2' 전국 투어 콘서트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의 서울 공연 티켓은 5분 만에 매진됐다. 해당 공연은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서울 공연에는 ‘스우파2’에 출연한 크루 원밀리언(1MILLION), 베베(BEBE), 딥앤댑(DEEP N DAP), 잼리퍼블릭(JAM REPUBLIC), 레이디바운스(LADYBOUNCE), 마네퀸(MANNEQUEEN), 츠바킬(TSUBAKILL), 울플러(Wolf‘Lo)가 총출동해 춤실력을 마음껏 뽐낼 전망이다.
장르와 국경을 넘나들며 엄청난 실력과 이력들로 각자의 자리에서 인정받고 있는 댄서들이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나 인사하게 된다.
각 팀별로 꾸리는 무대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도 다채롭게 구성돼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우파2' 공연 관계자는 "'스우파2'와 댄서들에 보내주신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이 서울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뜻깊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 전국 투어를 향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온 더 스테이지’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16일 대구 엑스포 동관,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25일 수원 수원컨벤션센터, 30일 광주 유니버시아드체육관의 순서로 투어할 예정이다.
해당 콘서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각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자세한 사항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여성 댄스 크루들의 춤 서열 1위를 가리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재 파이널을 앞두고 원밀리언, 레이디바운스, 마네퀸, 베베, 울플러, 잼 리퍼블릭 6크루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