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31일 중회의실에서 올해 대전시명장에 선정된 3명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 명장으로는 이정현 가온유니폼 대표, 박민순 씀과새김 대표, 김민철 콜마르브레드 대표가 선정됐다. 제11호 명장인 이 대표는 패션디자인 직종에 20년 넘게 종사하며 지난해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
12호 명장 박 대표는 인장공예 직종에 25년 넘게 종사하면서 지난해 대전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 획득했다. 제과·제빵 직종에 29년 넘게 종사하는 13호 명장 김 대표는 2011년 제과기능장을 취득했으며 2019년 월드페이스트리컵 설탕공예 부문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3명의 명장은 앞으로 매년 300만 원씩 5년간 총 1500만 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김고운 수습기자 kgw@ggilbo.com
김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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