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대전시 명장으로 선정된 3명의 대표들과 이장우 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31일 중회의실에서 올해 대전시명장에 선정된 3명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 명장으로는 이정현 가온유니폼 대표, 박민순 씀과새김 대표, 김민철 콜마르브레드 대표가 선정됐다. 제11호 명장인 이 대표는 패션디자인 직종에 20년 넘게 종사하며 지난해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

12호 명장 박 대표는 인장공예 직종에 25년 넘게 종사하면서 지난해 대전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 획득했다. 제과·제빵 직종에 29년 넘게 종사하는 13호 명장 김 대표는 2011년 제과기능장을 취득했으며 2019년 월드페이스트리컵 설탕공예 부문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3명의 명장은 앞으로 매년 300만 원씩 5년간 총 1500만 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김고운 수습기자 kg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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