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 다시금 논란이 일었다.
지난 7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 광고 인스타그램에 블랙핑크 제니, 로제, 지수의 모습이 담긴 광고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계정에는 YG 소속 연예인들의 광고, 화보 사진 등 모습이 공유되고 있다.
뷰티컬리의 모델로 활동 중인 제니의 사진과 까르띠에 엠버서더로 있는 지수의 화보 사진, 설화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로제 사진이 업로드됐다.

반면 리사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리사와 YG의 재계약이 불발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앞서 리사는 지난 9월 프랑스 파리의 유명 성인쇼인 '크레이지 호스'에 출연했다가 리사의 중국 웨이보 계정이 정지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리사가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셀린느, 불가리가 자신들의 중국 웨이보 계정에서 리사 사진을 삭제하는 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리사는 500억 원 대 계약 제안설과 같은 YG 재계약 불발설의 중심에 있는 멤버로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리사를 비롯한 지수, 제니의 1인 기획사 설립설, 로제 이적설 등 계속해서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를 두고 잡음이 나오는 가운데, YG는 여전히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만 전하고 있다.
박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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