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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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DAY6)'의 멤버 4명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가운데, 내달 완전체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가 내달 22~2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즌트 : 유 아 마이 데이(The Present : You are My Day)'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12월 열린 '더 프레즌트' 이후 약 4년 만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로, 데이식스의 완전체 복귀만을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더욱 의미가 깊다.

데이식스의 마지막 콘서트는 지난 2020년 1월에 진행된 월드투어 '그래비티(GRAVITY)'였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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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데이식스는 지난 2021년부터 성진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모두 입대해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가졌다. 성진과 영케이(Young K), 도운이 차례대로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27일 원필의 제대를 끝으로 데이식스는 완전체로 뭉치게 됐다.

데이식스의 군 전역 후 첫 완전체 행보인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데이식스는 지난 2015년에 데뷔했으며 매 앨범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뛰어난 음악성과 가창력, 악기 연주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또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좀비’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데이식스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데이식스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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