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더케이호텔 서울과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 제22차 정기학술대회 및 카데바워크샵에서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9대 회장 박철웅(왼쪽) 박사와 8대 회장 김세훈 박사 이취임식 모습. 대전우리병원 제공
▲ 지난 1~2일 더케이호텔 서울과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 제22차 정기학술대회 및 카데바워크샵에서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9대 회장 박철웅(왼쪽) 박사와 8대 회장 김세훈 박사 이취임식 모습. 대전우리병원 제공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박사가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2일 더케이호텔 서울과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에서 2023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 제22차 정기학술대회 및 카데바워크샵이 개최됐다. 국내 8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된 KOMISS는 국내 최대의 척추학회로 2022년 창설된 이래 총 22회의 정기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회했고 이날 열린 학술대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박 박사가 취임했다.

1999년부터 대한민국 척추내시경 수술을 이끌어 온 박 박사는 국제 SCI논문을 비롯 국내 학회지등 활발한 학술연구활동을 지속해 왔다. 세계 최초 척추 후궁간 접근 레이저내시경 척추협착 확장술 시술, 아시아 최초 CT-Guide하 경피적 레이저내시경 흉추디스크 제거술 시술, 국내 최초 척추 후궁간 접근 레이저내시경 디스크 제거술 시술, 국내 최초 레이저내시경 신경공 확장술 시술, 세계최초 양방향내시경 척추수술 교과서 집필 등 세계 최초, 아시아 최초, 국내 최초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박 박사는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소침습척추학회는 매일 안전하고 빠른 회복의 척추치료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세계 척추치료를 이끌어가는 세계 최고의 국제적 학회가 됐다”며 “국적을 불문하고 목, 허리 통증 없도록 앞으로 계속 연구하고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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