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주가가 강세다.

LS전선아시아는 6일 오후 1시 5분 기준 전일 대비 20.75%(3320원) 오른 1만 932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LS전선아시아는 해저케이블과 희토류 등 신사업 추진에 가세하면서 성장 잠재성이 높은 사업을 통해 제 2의 성장기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10월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기업인 페트로베트남 자회사의 PTSC와 해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해저케이블 사업을 주진하고 있다.

이에 실적 호전의 기대감이 커져 주가에 훈풍이 도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LS전선아시아는 2015년 5월 15일 엘에스전선아시아 주식회사로 설립됐으며 주식의 소유를 통해 외국기업의 사업 활동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이다.

베트남 전력시장의 성장과 도시화율이 높아질수록 전력케이블의 지중화 사업과 고부가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풍력시장을 선점해 향후 고부가 시장의 확대로 인한 지속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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