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가 오전 상승세다.

LS전선아시아는 11일 오전 9시 3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3020원) 오른 2만 19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LS전선아시아는 지난 6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LS전선아시아는 지난 27일 신사업 진출에 맞춰 사명을 LS에코에너지로 변경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기존 전력, 통신 케이블 중심의 사업을 해저 케이블과 희토류 등으로 확대, 친환경 에너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LS전선아시아는 2015년 5월 15일 엘에스전선아시아 주식회사로 설립됐으며 주식의 소유를 통해 외국기업의 사업 활동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이다.

베트남 전력시장의 성장과 도시화율이 높아질수록 전력케이블의 지중화 사업과 고부가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풍력시장을 선점해 향후 고부가 시장의 확대로 인한 지속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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