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시영 인스타그램
사진 = 이시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영이 ‘스위트홈2’ 촬영 중 성난 근육을 자랑했다.

이시영은 지난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남자였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이시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2’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촬영 현장에 있는 이시영은 청순한 외모와 상반되는 탄탄한 근육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멋진 액션 여배우", "감탄밖에 안 나온다", "너무 멋있다", "정말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시영 인스타그램
사진 = 이시영 인스타그램

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는 "오빠 아니 언니"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코미디언 김원효는 “이제, 그냥 형수 말고 형이라고 부를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시영은 1982년생으로, 만으로 41세다. 2008년 슈퍼액션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3'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위험한 상견례', '남자사용설명서', 드라마 '골든 크로스', '파수꾼','스위트홈' 등에 출연해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2'에서는 서이경을 맡아 열연하며 활약했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또 그는 2012년 서울시 복싱대표 선발전 여자 48㎏급에서 우승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