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프로머티 주가가 오전 상승세다.
에코프로머티는 18일 오전 10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85%(2만 5100원) 오른 19만 41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머티는 지난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으며 많은 관심과 흥행에 성공했던 기업이다.
지난 15일 에코프로머티의 주가가 상승세에 돌입하며 시가총액 11조 3257억 원을 기록하며 유가증권 시장 기준 31위를 기록했고 시총 10조원 고지에 오르기도 했다.
양도세 완화 기대에 2차전지 대장주인 에코프로머티가 상승세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17년에 설립됐으며 리튬이차전지용 양극 소재의 원천인 전구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일을 영위하고 있다.
고용량 하이니켈 양극재 전구체를 국내 최초 양산, 현재 국내 최대 전구체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2021년부터 전구체 생산뿐만 아니라 전구체의 원료인 니켈, 코발트 금속을 정제 및 생산함으로써,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이라는 당사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차전지 소재·원료 공급망이 대부분 중국에 의존하고 있으나 최근 탈중국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공급망 구축 중요성이 높아졌고 이러한 상황에서 당사는 국내 이차전지 생태계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역할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포항캠퍼스에서 연간 5만t의 전구체 생산능력을 보유, 투자를 지속해 2026년까지 생산능력을 연간 20만t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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