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엠에스 주가가 오전 상승세다.

엘엠에스는 19일 오전 9시 2분 기준 전일 대비 18.30%(1550원) 오른 1만 2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엘엠에스는 지는 18일 전 거래일 대비 29.91%(1950원) 오른 8470원으로 거래를 마친 바 있다.

기초과학연구원은 김범준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 부연구단장 연구팀이 양자 물질에서 액정과 유사한 물질 상을 관측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엘엠에스 주가에 훈풍이 도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엘엠에스는  1999년 2월 설립됐으며 LCD BLU의 핵심부품인 프리즘 시트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현재 중소형시장은 약 4천억 규모의 시장으로 엘엠에스와 3M사가 양분하는 독과점 시장을 구성하고 있다.

엘엠에스는 미쓰비시레이온과 역프리즘시트에 대한 특허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해 기존 보유하고 있던 기술에 접목, 프리즘시트의 초고휘도화를 통해 독점적인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