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동욱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오늘(22일) 김동욱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지난 8월 김동욱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 발표 당시 김동욱은 "올 겨울,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며 "배우로서나 한 개인으로서나, 항상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동욱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의 연하이며,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동욱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내년 방영을 목표로 한 SBS 새 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겹경사를 알렸다.
'강매강'은 김동욱을 비롯해 박지환, 서현우 등이 출연하며,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코믹 범죄 수사물이다. 김동욱은 동방유빈 역을 맡아 꼴찌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가진 송원경찰서 강력 2반에 부임한 신임 반장이자 엘리트 경찰로 분한다.
한편 김동욱은 지난 2007년 MBC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진하림 역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신과함께’시리즈를 비롯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그 남자의 기억법’, ‘이로운 사기’,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액션 스릴러부터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