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유퀴즈’ 출연을 예고해 프로필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측은 다음편 예고를 공개했다. 예고 영상에는 장나라가 등장해 두 MC와 인사를 나눴다.

장나라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떡을 선물로 들고 들어왔다. 그러자 유재석은 “역시 옛날 사람 특유의 정이 있다. 이런 정 너무 좋다”고 장나라를 칭찬했다.

그러면서 “결혼한 지 1년 6개월 됐는데 신혼은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에 장나라는 “좋다, 남편이 씩 웃는데 멋있다”며 “남편이 ‘때때리’라고 부르면 내가 ‘때끼’라고 해야 한다. 사실 사귀자는 고백도 내가 먼저 했다”고 밝혔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장나라는 1981년생으로 만 42세다. 장나라는 2001년 가수로 데뷔해 앨범 ‘First Story’, ‘Sweet Dream’, ‘장나라 세번째 이야기(3rd Story)’, ‘나의 이야기’, ‘SHE’, ‘Dream of Asia’ 등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02년엔 MBC 시트콤 드라마 ‘뉴 논스톱’을 통해 배우로도 정식으로 발돋움했다. 이후 ‘명랑소녀 성공기’, ‘내사랑 팥쥐’, ‘동안미녀’, ‘학교 2013’, ‘한번 더 해피엔딩’,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VIP’ 등에 출연해 열연했다.

장나라는 6살 연하의 남편과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장나라의 남편은 1987년생의 촬영감독으로, 두 사람은 2019년 SBS 드라마 ‘VIP’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나라의 자세한 러브 스토리가 담긴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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