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가 2024년 5대 폭력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 수행기관 약정을 체결하고 있다.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 제공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는 2024년 5대 폭력피해자 광역 단위 통합지원사업 수행기관 약정을 체결, 여성폭력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원스톱 체계를 실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을 통해 채용된 전담상담원 2명은 복합·고난이도 사례를 발굴해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지자체, 경찰, 유관기관 등과 상시 협력해 지역사회 여성폭력피해자 보호·지원을 촘촘히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정현주 센터장은 “광역 단위 복합피해통합지원 사업을 통해 대전뿐만 아니라 세종, 충남, 충북까지 공백없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폭력 예방 및 권익향상의 걸음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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