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는 2024년 5대 폭력피해자 광역 단위 통합지원사업 수행기관 약정을 체결, 여성폭력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원스톱 체계를 실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을 통해 채용된 전담상담원 2명은 복합·고난이도 사례를 발굴해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지자체, 경찰, 유관기관 등과 상시 협력해 지역사회 여성폭력피해자 보호·지원을 촘촘히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정현주 센터장은 “광역 단위 복합피해통합지원 사업을 통해 대전뿐만 아니라 세종, 충남, 충북까지 공백없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폭력 예방 및 권익향상의 걸음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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