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빅히트 뮤직,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제공
사진 = 빅히트 뮤직,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프로듀서 피독과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스포티비뉴스는 피독과 김가영이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이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인들에게 서로를 연인으로 소개하는 등 진지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이와 관련해 피독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소속 프로듀서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피독은 1983년생으로, 만 40세다. 그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빅히트 뮤직 소속 프로듀서로, 하이브 소속 그룹의 여러 히트곡을 프로듀싱했다. 특히 빅히트 뮤직 소속 방탄소년단(BTS)의 곡 '상남자', '불타오르네', 'DNA', '봄날', '피 땀 눈물', '페이크 러브(FAKE LOVE)',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대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이름을 알렸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발표한 대중 작사·작곡 부문에서 저작권 수입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제9회 KOMCA 저작권대상'에서 5년 연속 대중 작사, 작곡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김가영은 1989년생으로 만 34세이며, 피독과는 6살 차이가 난다. 지난 2015년 OBS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포항문화방송 아나운서, KBS 미디어 24시 뉴스 앵커를 거쳐 MBC 소속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또 지난해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 원더우먼 소속으로 출연해 운동실력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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