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배우 이광수와 이선빈의 일본 여행 목격담이 전해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두 사람이 함께 일본의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사진 속 이광수는 검은색 모자를 쓰고 흰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이선빈은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앞쪽을 가리키며 이광수에게 무언가 이야기하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은 ‘trip in Japan’이라는 설명과 함께 올라왔다.

주위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보기 좋다” “여전히 잘 만나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이광수와 이선빈은 지난 2016년 SBS의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뒤 2018년 열애를 인정했다.

이선빈은 최근 출연한 드라마 ‘소년시대’ 인터뷰에서 이광수에 대한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 결혼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선빈은 “애정전선은 변함없다. 나중에 좋은 소식이 있으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광수도 예능 출연 때마다 이선빈을 언급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1994년 생인 이선빈은 지난 2016년 데뷔, '크리미널 마인드', '번외수사', '소년시대', '술꾼도시여자들' 등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쿠팡플레이 '소년시대'에 출연, '흑거미' 박지영 역을 맡아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 이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주목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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