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전 대전시장)이 2일 장종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허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구 한민시장과 도마시장에서 “풍요로운 봄을 기다려야할 4월에 상인분들과 시민분들의 마음은 편치 않고 무겁기만 한 것 같다”라며 “윤석열 정권 2년이 지났음에도 국민들의 삶은 더 팍팍해졌고 국민이 대통령을 부끄러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종태 후보는 서구의 작은 현안까지 꼼꼼히 챙길 수 있는 후보로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참 일꾼”이라며 “제대로 된 정치인 장 후보를 서구민 여러분이 확실하게 밀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허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며 “4월 10일 본투표와 4월 5일부터 실시되는 사전 투표에 꼭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