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비어위크 5월 14일 시작
지역 대표기업, 유명 수제맥주 참가
특이하누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등심 100g당 4900원, 타임세일도

2년 연속 대전시민에게 한우의 즐거움을 선보인 금강일보의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올해는 맥주와 함께하는 ‘대전 비어위크 & 특이하누’ 축제로 돌아온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축제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대전과 인근 충청지역에서 나고 자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충남 천안, 금산, 부여, 공주, 청양, 서산·태안, 보령 등지에서 지역을 상징하는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대전 비어위크는 5월 14일부터 6월 2일까지 한빛탑광장 앞에서 진행되며 대전과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주류기업과 수제맥주 양조기업이 혼신의 힘을 다해 맥아의 풍미를 힘껏 끌어올린 제품을 준비했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충청지역 한우를 즐길 수 있는 특이하누는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된다. 홍성구항농협. 홍성천수푸드, 충남도하눌소 등이 한우 등심 100g당 4900원이라는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인다. 특이하누 기간 중 오후 2~4시 타임세일을 통해 더욱 싸게 국거리 등은 물론 한돈을 구매할 수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공연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지역상생 차원에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의 무대를 연일 준비했다. 비어위크 뮤직&특이하누 축제의 흥을 돋울 혁찌니밴드가 6월 1일과 2일 한빛탑 앞에서 공연을 펼쳐 기존 음악분수와 조화로운 멜로디를 선사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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