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예술·과학 융복합 창작지원사업 2024 아티언스 대전에 참여할 예술가 18명(팀)을 최종 선정했다. 1년차 선정예술가는 김은진·김한비·민혜기·박세연·소보람·엄지은·이현민·조미예·최미예 씨 등 9명이다.

2년차 선정예술가는 금벌레문창환팀(금벌레·문창환 씨)·류필립팀(류필립·정은지)·민찬욱·서소형·양영주·이인혜·김우진·최혜경·강보라 씨 등이다. 아티언스 대전은 1년차 참여예술가에게 700만 원 이내 지원금 및 각 주제에 맞는 연구원과 협업기회를, 2년차 참여예술가에게 1000만 원 지원금과 함께 결과보고전시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참여예술가들은 내달 22일부터 협력연구기관 랩 투어를 시작으로 과학자들과 함께 연구주제에 맞는 융복합 창작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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