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과 열애 의혹에 휩싸인 전지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전지수는 1992년 생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 중이며, 뚜렷한 이목구비와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큰 인기를 받아왔다.

앞서 변우석과 전지수의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2022년부터 전시회, 카페, 등산로 등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구도로 찍은 사진이 여러 장 발견됐다.

더불어 두 사람이 인스타그램 맞팔로우 상태라는 점, 같은 반지를 착용하고 있는 것 같다는 점 등을 이유 삼아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0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럽스타그램을 한 게 아니다. 친구 사이일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사람은 대학 동문으로, 해당 장소에 다른 친구들도 함께 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변우석은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16년 tvN '디어 마이 프렌즈'로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다. 최근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