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재대에서 AI‧SW안항교육 프로그램 시상식이 열려 수상자들이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배재대 제공
최근 배재대에서 AI‧SW안항교육 프로그램 시상식이 열려 수상자들이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배재대 제공

배재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최근 AI·SW안항교육 프로그램 시상식을 열고 전자공학과 이상훈 씨 등 5명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안항(雁行)은 기러기 떼가 V편대를 지어 목적지까지 함께 비행하는 특성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동반성장의 교육적 가치를 담고 있다.

안항교육은 멘토와 멘티가 팀을 이뤄 6주 이상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SW프로그래밍 학습 능력을 높이고 멘토도 함께 공부하며 실력을 쌓도록 하고자 배재대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씨는 “멘티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느껴 보람찼다”며 “멘토로 활동하면서 스스로도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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