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 닷새째 폭염주의보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 14일 공군 대구기지의 F-15K 전투기가 출격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고 있다. 전투기 엔진에서 나온 열기가 활주로 지열에 더해지며 아지랑이를 만들고 있다. 이날 대구기지의 낮 최고기온은 36.2도였으며 활주로 표면 온도는 62.7도까지 올라갔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경북지역에 닷새째 폭염주의보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 14일 공군 대구기지의 F-15K 전투기가 출격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고 있다. 전투기 엔진에서 나온 열기가 활주로 지열에 더해지며 아지랑이를 만들고 있다. 이날 대구기지의 낮 최고기온은 36.2도였으며 활주로 표면 온도는 62.7도까지 올라갔다.